박찬욱이 추천하는 100권의 책 : From Naver 지식인의 서재

Media ♣/Book 2008/08/11 12:35

네이버에서 새로운 기획기사(?)를 올렸다는 소식을 FILM 2.0에서 봤다. 박찬욱의 '서재'라. 참 궁금하기도 했던 부분이고, 기획의도가 매우 신선하다.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살며, 관심사가 무엇인지는 무슨 책을 읽고 무슨 책을 추천하는 지를 보면 알 수 있으니까. 그래서 한번 옮겨다 놓고 구미가 당기는 책은 가져다가 읽어볼 요량이다. 100권이라 많기는 많다. 한 2년은 읽어야 하니. 이거 100권을 고를때도 만만치 않았을 듯 하다.

우선 쭉 훑어보니 내가 보는 책들과는 기본적으로 '수준차이'가 큰 것은 확실하고. 눈에 들어오는 것이 최근에 가장 좋았던 "The Road"하고, 예전에 대학원시절 재밌게 봤던 "미학 오디세이", 정도이고.. 제목만 알고 조금씩 읽어보았던 고전들 정도이다. 박찬욱이 최고로 꼽는 "관촌수필"은 읽어보려 했으나 못접해봤었다. 그가 최고의 국내 작가로 꼽는 "이문구" 작가의 작품이라 하니 이번기회에 한번 접해봐야 겠다.

기획기사의 내용에 적힌 박찬욱의 "책"과 "서재(서고..)"에 대한 말들을 보니 내가 가끔씩 인터뷰나 기고, 그의 영화들을 통해서 느꼈던 묘한 "동질감"에서 오는 매력들이 어디에서 오는 건지 대충 감이 온다. 아직 그의 저서 "박찬욱의 몽타주" 도 읽어보지 못했는데, 이래저래 꼭 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박찬욱 편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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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릿파크 소송 크로이체르 소나타 가르강튀아·팡타그뤼엘 모렐의 발명 붐 그리고 포스트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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