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왔다. 충남서산꽃게탕

Food 2007/04/16 19:14
일요일날 완전히 충동적으로다가.. 김포..가 아닌 강화도까지 가서 지지난주 맛대맛에 나왔던 충남서산꽃게탕을 먹고 오고 말았다. 생각보다 좀 비싼 4만원에 소(小)자였는데, 첨에 나왔을 때는 뭐 그냥 그렇구만 하고 시작했는데 밥 두공기에 모든 반찬 및 일부 국물을 남겨놓고 일망타진하기까지 우리 두살람 거의 대화가 없었다. 결론은 이성을 살짝 잃고 먹을 만큼 맛있었다는 말씀.
제철이라 알이 꽉찬 꽃게에 호박, 감자, 무우 그리고 꽃게로 만든 육수로 끓인 진한 국물은 뭐 말이 필요없었다.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꼭 가보고 싶은 그런 곳이었음. 츕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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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서 훔쳐온 사진 (카메라 미지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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