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킨 세트가 드디어 도착했다!

Media ♣/Book 2004/02/17 23:57



2월 초에 주문했던 톨킨 세트가 드디어 도착했다!
결과적으로 결제한게 65$였던가 그랬는데 오늘 확인해봤더니.. 7만원 정도 결제가 된거 같더라. 생각했던 것 보다 책이 약간 큰데 실마릴리온이 세트로 구입한 호빗하고 반지의 제왕이랑 크기가 똑같고 책 기획까지 같은 시리즈라서 너무 좋았다. 실마릴리온은 매일 아주 심한 페이퍼백으로만 봐서 (Mass Market Paper Back이던가?) 아주 심한 상태로 인쇄된 책만 봤었는데 이건 반지의 제왕이랑 거의 같은 크기인데도 상당히 조밀하게 인쇄되어 있어서, 읽기가 쉽지 않을 듯 하다.

아무튼 그리도 갖고 싶었던 반지의 제왕 세트가 다 구해졌는데.. 이걸 읽을 생각을 하니 정말 언제쯤 다 끝날는지 도대체 견적이 나오질 않는다. 지하철에서만 책을 읽다 보니 지금 읽고 있는 글씨크고 페이지도 많지 않은 것도 한 2~3주는 족히 들고 다니는 것 같은데 이 녀석들을 다 읽으려면 한 3~4달은 충분히 걸릴것 같다. 해리포터같이 읽기 쉬운 것도 1권 읽다가 말았는데.. (사실 해리포터는 잘 안읽히더라... 늙어나벼..)



세트로 주욱 늘어놓으니 정말 읽고 싶어진다(!!) 여기에 예전에 선물받은 그 포켓사이즈 페이퍼백으로 I권 (Fellowship Of The Rings) 가 있는데 함 비교도 해보면서 읽어야겠다. 아.. 또 지금은 우뎅이 가지고 있는 반지의 제왕 I,II,III권 (예전에 매니아들이 번역한 판본 - 해적판) 을 가져오면 나름대로 좋은 컬렉션인거 같은데.. 앞으로 한 2~3년은 재밌게 보게 될거 같아 아주 기분이 조오타.

아 그리고 역시 아마존.. 포장이 정말 너무 예술이다. 사진은 안 찍어놨는데 예전과 변함없이 푸대자루에 박스를 넣어서 그 특유의 탭을 붙여서 보냈더라.

아마존의 배송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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