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해수욕장 용궁사 나들이

분류없음 2004/06/10 01:07


유난히도 연휴가 없는 짜증~나는 올해.
드디어 몇달만에 나들이를 나섰다. 목적지는 부산 송정해수욕장에 있다는 용궁사.
바다 절벽위에 세워져서 너무나도 멋있다는 소문에 혹해서~~ 거금들여 갔겄만,
생각보다 너무나도~ 실망스런 절이었다. 거기다가 띵띵이 카메라까지 잃어버릴 뻔해서
- 다시 찾았기 망정이지 - 다시 생각하기 싫은 나들이가 될뻔 했었다.


자 코스를 살펴보면..

먼저 부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지하철을 타고 동래역까지 가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해운대를 지나 송정해수욕장에서 내렸다. 거기서 택시를 타고 3000원 어치가니 용궁사 입구였고
용궁사를 보고 나와서 다시 택시를 타고 송정해수욕장으로 가서 잠깐 바다구경하구,
다시 해운대로 가서 트로이를 보구, 늦은 밤에 해운대 밤바다를 보구 다시 택시타고
고속버스 터미널로... (정말 재미없게 쓴 여행기네.. 지금 너무 늦은 관계로)


여행코스를 간략하게 지도로 보자!!!

여기는 용궁사 입구
이 절은 절벽위에 있는 멋진 절이라는 타이틀만 좋은 너무나도 상업적인 그런 절이었다.
부산의 명소들이 대부분 그런 것 같아서 안타깝다. (많이 가본데는 없지만)


용궁사 입구를 들어서서 다리에서 본 용궁사 앞바다.
저 싸구려 탑이 반짝반짝 돋보인다.


용궁사 안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불상.
너무 깨끗한 돌로 만들어져서, 볼품은 없지만 그래도 정상에 온 기념으로..


입구에는 십이지신이 쭉 서있는데, 올해 삼재가 든 띠 앞에는 삼재라고 한자로 표시가 되있다.
내 호랑이 앞에 여지없이 써져 있는 "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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